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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BA] 레이커스가 달라졌다
1999~2000시즌부터 3시즌 연속 미국프로농구(NBA) 챔피언에 등극한 LA 레이커스의 우승 공식은 섀킬 오닐이었다. 이번 시즌은 스페인 출신 파우 가솔(28·2m13㎝)이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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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늘 라디오 음악 들려준 어머니 덕에 꿈 가져”
1962년 미국 워싱턴DC의 한 공연장. 노래 잘하기로 소문난 9살의 시각 장애인 소녀가 처음으로 관객 앞에 섰다. ‘언포게터블(Unforgettable)’을 부르기 시작한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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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정휘의 강추! 이 무대!
연극 ‘블랙버드(Black Bird)’3월 21일(금)~5월 25일(일) 동숭아트센터 소극장문의: 02-766-60072005년 영국 에든버러 국제 공연 페스티벌이 영국 작가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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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] 오동 천년, 탄금 50년 51. 실패한 사업
유명한 색소폰 연주자였던 라티프. 1960년대 말 미국 뉴욕 인근. 당시 30대이던 나는 약간의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다. 동양인은 물론 백인도 찾아볼 수 없는 흑인 마을이었다.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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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윤진 "미국 가면 다 2층집에 사는 줄 알았어요"
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영화배우 김윤진(34)이 ‘황금어장-무릎팍도사’에 출연해 그녀의 미국 생활과 가족 이야기, 연기 인생에 대해 고백했다.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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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정휘의 강추! 이 무대!
연극 ‘조선형사 홍윤식’9월 2일(일)까지 화·수·목 오후 8시, 금 오후 4시·8시, 토·공휴일 오후 3시·6시30분, 일 오후 4시(월 쉼)대학로 문화공간 이다문의 : 02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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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대학 25선
뉴스위크의 이색 평가 “이 학교는 이래서 최고” 신발이나 자동차, 웹사이트, 그리고 파파라치가 찾아다니는 스타들처럼 대학의 인기도 기복이 있다. 사실 대학들이 특정 해에 더 많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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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피서, 신나는 레게 리듬 속으로
레게 하면 떠오르는 강렬한 태양과 느긋한 삶의 여유. 레게의 드럼 비트가 현대인의 귀에 살갑게 감겨오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우며, 인간적인 리듬 때문일 것이다. 그래서 레게를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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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도올고함(孤喊)] '재즈가 무엇이냐' 조윤성에게 묻다
조윤성(趙允成)! 한국의 재즈 매니어들에게는 낯익은 이름일지는 몰라도, 피들러로서 정경화, 첼리스트로서 장한나를 기억하듯이 재즈 피아니스트로서 조윤성을 기억하는 사람은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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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수퍼모델 3인방' 장윤주, 한혜진, 박혜림은 누구인가?
미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한인 패션 모델 3인방의 모습을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. 장윤주, 한혜진, 박혜림 등이 그 주인공들. 한혜진은 '한진'(Han Jin) 박혜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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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춘의 열기...윤공주가 돌아왔다!
청춘 뮤지컬‘그리스’가 국내 초연 5주년 기념 특별무대를 갖는다. 1960년대 미국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재기발랄하게 그려낸 ‘그리스’는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36년이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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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던컨의 이름으로' 스퍼스, 챔프 시동
"Good, Better, Best. 이 세 단어를 놓지 마라. 잘하면 더 잘하려 하고, 더 잘했다면 최고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." 미국프로농구(NBA)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파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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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는 지고 TV드라마 뜬다
인터넷과 DVD 등장으로 안방극장의 새로운 황금기 맞아 소방관 코미디극 ‘레스큐 미(Rescue Me)’ 주인공이자 공동 제작자인 데니스 리어리는 TV에 품었던 그의 고정관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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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재즈의 살아 있는 전설 칙 코리아, 게리 버튼이 온다
다음달 10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에서 칙 코리아(左)와 게리 버튼(右)의 듀오 공연이 열린다. 저명 연주자의 일회성 방한을 넘어 재즈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.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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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맞추고 마음 맞추고 행복합창
"우~우~ 구주 나신…." "아닙니다. 목소리를 더 올려야 합니다." 8일 오전 11시 분당구청 대회의실. '분당구 어머니합창단'이 16일 오후 6시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송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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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록 JAZZ에 취하다
'What are you doing the rest of your life'로 올해 그래미상 최우수 연주.보컬 부문를 수상한 크리스 보티(Chris Botti)가 첫 내한공연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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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사가 학습자료집 제공, 실력 쑥쑥
대명중은 인적자원부 지정 학교도서관 정책연구 학교이자 강남교육청 위탁 수학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. 이 학교 도서관은 교사들이 직접 작성한 학습자료집을 비롯,각종 도서류 8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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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OPUP] 음악성만 본다면 … '올해의 앨범' 뭘까
인기나 지명도 대신 음악성과 전문성 위주로 평가한 한국 대중음악의 지형도는 과연 어떤 그림일까. 대중음악 평론가, 대중음악 담당기자, 음악전문 방송 PD, 학계, 시민단체 인사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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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겨울음악' 맞춰 사랑고백 어때요
'대금.소금.단소.태평소.소.오카리나의 현대적 해석-.' 한국적 감성을 세련된 사운드로 엮어 젊은층에 인기 있는 퓨전국악 그룹 '바이날로그'가 26, 27일 오후 4시 '겨울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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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즈] 뉴욕이 인정한 기타리스트 김찬준
지난해 6월 한국인 밴드 리더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뉴욕의 유서깊은 재즈 클럽 '블루노트'에서 공연한 재미 기타리스트 C J Kim(김찬준.30)이 첫 내한 공연을 한다. 1987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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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] "대중음악 시상식 잣대 바로 세운다"
팝음악의 세계적인 축제인 미국의 그래미상(Grammy Award)처럼 우리에게도 화려하면서도 권위있는 가요시상식이 존재할 수 있을까.'한국판 그래미상'을 표방한 새로운 가요 시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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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BA 올스타전 MVP 케빈 가넷 야유 관중에 '슛'…벌금 590만원
지난 시즌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(MVP)를 차지했던 미국프로농구(NBA) 스타 케빈 가넷(27.미네소타 팀버울브스)이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해 '손재수'를 입었다. 가넷은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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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여자 파이터 "여장부 나가신다~"
누가 여자를 약하다고 했던가? 얼마전 '돌주먹' 이인영선수가 플라이급 세계챔피언에 등극하는 등 권투·프로레슬링·이종격투기에 '女風'이 강하게 불고 있다. 남자들도 두려워하는 사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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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카고 밤하늘 밝힌 '홈런 5발'
"이 도시에서는 총알 한 방이면 스타가 될 수 있다." 재즈 뮤지컬 '시카고'가 내건 슬로건은 제74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예고나 마찬가지였다. 16일(한국시간) 시카고 셀룰라